전쟁 하니까 15년 8월 북한 도발 사건 생각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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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14년 7월 군번이고 자대는 강원도 인제 ,
8월에 생일이어서 상병달고 휴가 나갔다가 가족들이랑 친구랑 재밌게 놀고 8월 20일에 부대 복귀했는데 분명히 훈련일정 확인하고 나갔음
근데 부대 복귀 버스 선탑 간부가 피아식별띠 차고 있고 총 메고 있고 위장까지한거임
부대도착하자마자 바로 뛰라고 해서 행정반에서 총받은 다음 포상위로 뛰어감 그때 도발이 그렇게 길어질줄 몰랐음 한 2주가까이 포상위에서 씻지도 못하고 지냈던거같음 실탄까지 받았는데 하루인가 이틀뒤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반납하긴했음